다시 다이어트를 하기로 다짐했다.
그전에 먹던 아이언맥스 헬파이어 펫버너 부스터는 하루 커피 한잔을 마시는 나에게 부담이었다.
(천국의 계단 평소에 한 시간 타다가도 이거 먹으면 40분 겨우 탐)
그래서 아이언맥스 헬파이어를 먹을 때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고 원래는 운동 30분 전에 섭취하라고 했지만
나는 한 시간 이전에 섭취했었다.
다시 돌아가서...
남편에게 운동 전 부스터를 사달라고 부탁했고(그는 자칭타칭 헬스마스터)
그렇게 도착한 C4부스터 "듣기로는 국민부스터라고...!?"
아이시블루라즈맛이였고... 남편말로는 파워에이드라고 했는데... 아니었다 확실히..
C4는...!
✔ 운동 전 섭취하는 식이 보충제
✔ 베타 알라닌 블렌드 함유
✔ 크레아틴 불포함
운동 전 섭취하는 식이 보충제입니다. C4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카페인 150mg과 체중 감량을 위한 베타 알라닌이 1.6g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침 운동 전에 도착해서 먹고 가려고 열어봤다.
첫인상은...
"보자마자 안건강해질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성분이나 유의사항은 파파고를 통해 번역해 보았다.
C4 1인분(한 스쿱) 섭취 훈련 20~30분 전에 6fl. oz의 물과 혼합한 찢어진 것. 일부 사람들은 베타 알라닌의 영향으로 무해한 따끔거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시대로만 사용하십시오.
아래 이미지는 먹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듯..
이 제품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른 출처의 카페인 또는 자극제와 함께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수술 2주 전에는 사용을 중단하십시오.
이 날 저녁 운동하기 전에 집에서 타서 걸어가면서 마셨고 말한 데로 타니...
나한테는 꽤나 진해서? 물을 더 넣어먹었다.
확실히 평소보다 운동 전 부스터를 섭취하니 땀이 많이 나고 ㅋㅋㅋ 힘들었다.
다음날 복싱 수업 한 시간 반전에 부스터를 섭취하고 운동을 하였는데
숨이 많이 차서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나는 위에 적혀 있는 양보다는 적게 먹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C4부스터의 좋은 점은 알약 형식이 아닌 가루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본인에게 맞춰 조절가능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결론 :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찾아서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
약을 사고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제대로 하고 있지는 못한데...
다음 주부터는 조금 집중해서 식단도 하고 C4도 운동 전에 섭취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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