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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9

도쿄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도쿄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프리랜서를 한지 2개월차 2년동안 탱자탱자 놀았더니 너무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랴부랴 도쿄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최저가고 나발이고... 돈을 더 내고 예약했다. 갑자기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아무튼... 도쿄로 가는 4월 비행기표는 총 804,600원 크게는 벚꽃을 보러가기 위한 여행이다. 하지만 작년 누군가의 블로그 글을 보니 3월부터 벚꽃이 많이 폈다고 한다. 흡 남편님의 연차가 녹녹치않아 이번에는 토일월화수 이렇게 5일동안 여행을 하기로 했다. 도쿄 여행 코스는 대략 이러하다. 지난번 아침 7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다가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오후 12시 즈음 떠나는 비행기로 잡았다. 오후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푸르고 첫 호텔인 jr이 멈추는 우.. 2024. 3. 4.
[11.25] 일본 교토여행 - 오하라 온천 호센인 일본 여행의 첫날이 밝았다. 아침 일찍 가서 놀고 저녁 늦게 비행기를 타고자… 아침 댓바람부터 출발하는 비행기를 선택했다. 간과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면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야 해서 겁나 힘드단 걸.. 이번 여행의 일정은 크게 오사카 공항으로 가서 교토 외곽에서 온센을 즐기고 다시 교토로 돌아와 즐긴 후 오사카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잡았다. 11.25일 오늘의 일정은! 공항에서 출발하기 오사카에서 교통패스 수령하기 교토에 도착해서 교토가츠규에서 규카츠 먹기 버스 타고 오늘의 숙소인 유모토 온천 오하라산소우 가기 짐풀고 잣코인 호센인 가기! 숙소로 돌아가기 전 세븐일레븐 편의점 털기 유모토 온천 오하라산소우 가서 온천욕 즐기고 잠들기 어찌어찌해서 9시에 도착한 간사이 국제공항… 그저 피곤할 뿐이다. .. 2024. 1. 9.
오사카 교토 교통패스 팁! 라피트 게이한패스 오사카교통패스 해당 정보는 22년도 11월 여행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이동 동선은 오사카 간사이에 도착하여 교토 오하라 > 교토 시내 > 오사카 > 오사카 유니버셜 등으로 이동하였다. 단풍축제의 영향으로 교토의 숙박비 많이 비싼편이였고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단풍을 즐기기 위해 교토로 많이 와서 동선을 조금 특이하게 짜게 되었다. 우리는 한국(마이리얼트립)에서 오사카 교통패스 4종을 구입 Icoca의 경우 비상용으로 구입했고 바우처로 받아서 프린트 및 pdf로 받아두었다. 교환처나 특이사항은 각 링크안에 위치가 이미지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숙지해 두면 좋을 것 같다. 1.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는 고속열차(우리는 이걸 타고 교토로 갔다.) - 오사카 라피트 티켓 https://www.myrealtrip.com/.. 2023. 10. 8.
오사카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오사카 가는 항공권을 예약했다. 이게 다 유툽때문이다. 그렇게 또 즉흥 여행 시작... 교토와 유니버셜을 갈 예정이다. 마침 교토는 단풍축제 끝물이라... 청수사에서 아름다운 단풍들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남편네 회사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쉬기 때문에 11월 말로 예약했다! 꼭 가고 싶은 곳은 료칸 청수사 비와호 유니버설 그리고 장난감 쇼핑...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권은 인당 347,3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게 또 떠나본다. 2022. 10. 14.
파리맛집 - Restaurant Oxte 오랜만의 파리 포스팅이다. 여행을 다녀오고 열심히 적으려고 했으나... 오빠는 회사를 복귀하고 나는 나름 신혼여행 후 사람들에게 인사를 드리느라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뒷심이 부족했다. 스위스와 파리를 여행 하면서 제일 비싼 음식점이었고기억에 남는 파리맛집이라 이렇게 따로 글을 쓰게 되었다. Restaurant Oxte +33145751515 토/일요일은 휴무고 방문하기 전 예약은 필수다! https://www.restaurant-oxte.com/ ACCUEIL | home Restaurant du chef mexicain Enrique Casarrubias qui propose une cuisine française avec des infleunces mexicaine. www.restaurant-oxt.. 2022. 8. 14.
[05.19]파리 여행 셋째 날 - 루브르, 오랑주리, 퐁피두센터 글 시작 전, 이날은 무려 3곳이나 방문을 한 날이다. 정말 다리가 아팠지만... 생각보다 오랑주리 미술관이 작아서 가능했었다. 저녁에 퐁피두센터에 가는걸 꼭...! 추천함 오늘은 여행 도중 구입해둔 파리 뮤지엄 패스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와그를 통해 구입 https://www.waug.com/ko/goods/103920) 날짜를 선택하면 가격이 나오고 구매 가능하다. 메일 주소로 바우처가 오지만 실물 바우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바우처 수령 장소로 향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한국에서 직접 택배로 바우처를 받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데에 한몫한다. 꼭 꼭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파리 뮤지엄 패스 구입기와 현지 수령처 관련 글은 따로 작성해두었다.) https://dahyehong... 2022. 7. 17.
[05.18]파리 여행 둘째 날 - 지베르니 + 베르사유궁전 오빠와 나의 정보력으로 자유여행을 하다 둘다 지친듯 하여 이날은 투어를 신청하여 돌아다니게 되었다. 오랑주리를 가기 전 지베르니를 방문하면 좋을 듯 하여 파리뮤지엄패스를 2일짜리를 구입하고 19일 ~ 20일로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인생 첫 여행이 터키였고 투어끼고 도는거였는데 보는 시간이 워낙 부족해서... 이번 투어를 선택할때 최대한 넉넉하게 자유시간을 주는곳으로 신청한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최악이였다. 후기를 지우는거같다. 다음부터 너무 높은 점수도 믿고 걸러야할듯... 우리 숙소는 개선문 근처였는데 투어버스가 마침 개선문에서 출발하는거라 여유있게 출발할수 있었다. 투어는 어딜가나 꼭 늦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 늦지말고 가세요... 특히나 외국에서 1분 1초가 돈인곳에서는 개민폐라고 생각함.. 2022. 7. 8.
[05.16] 스위스 여행 일곱 째날 - 체르마트 수네가 나는 오늘도 역시... 5시에 눈을 떴다. 시차 적응 대실패 그나저나 날씨가 좋을거 같다. 호른이 안녕 🌝 이날은 오빠랑 수네가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죽음의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월 말이라 아직 트레킹이 금지긴하지만 알음알음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전 날 체르마트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사람들이 종착역에 내리지 않고 트레킹 하는 걸 봄..) 올라가는 길에는 날씨가 제법 좋았다. 하늘도 맑고 분명.. 마을이랑 이어져있는 길이라 그런지 유난히 관리가 더 잘되어있는 기분이었다. 최근에 설악산에 다녀오고 나서 스위스의 길이 정말 잘 되어있는 거구나 다시 한번 느낌...! 😇 길도 이쁘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꽤나 장기여행을 자주 갔음에도 왜 매번... 본인의 여행 스타일을 파악하지 .. 2022. 7. 4.
6월 설악산에 오르다. 작년에 내연산을 다녀온 이후로 언니들과 함께 반더룽을 통해 설악산을 도전하게 되었다. 나는 백수고 언니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연차를 쓸 수 있는 사람들이라 우리는 금요일 새벽부터 시작하는 산행을 신청하였다. 설악산 금요무박... 이름부터 무서운 ㅎㅎ~ 회비는 40,000원이였다. 작년 내연산을 다녀온 이후 종종 반더룽에서 문자가 오는데 이 문자가 매번 우리 모임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번 코스는 설악산 코스는 한계령에서 시작하여 - 서북능선 - 대승령 - 안산삼거리 - 12 선녀탕 계곡 - 남교리 - 서낭골 칼국수집이다. 나는 복정역과 가까워서 이곳에서 버스를 타는 걸 신청했다. (밤 11시 50분에 타는 차로 배정! 언니들은 양재역에서 타기로 했다!) 평소 같으면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을 텐데, 다른 지.. 202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