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도쿄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프리랜서를 한지 2개월차 2년동안 탱자탱자 놀았더니 너무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랴부랴 도쿄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최저가고 나발이고...

돈을 더 내고 예약했다.

갑자기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아무튼... 도쿄로 가는 4월 비행기표는 총 804,600원

크게는 벚꽃을 보러가기 위한 여행이다.

하지만 작년 누군가의 블로그 글을 보니 3월부터 벚꽃이 많이 폈다고 한다. 흡

 

 

남편님의 연차가 녹녹치않아 이번에는 토일월화수 이렇게 5일동안 여행을 하기로 했다.

도쿄 여행 코스는 대략 이러하다.

지난번 아침 7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다가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오후 12시 즈음 떠나는 비행기로 잡았다.

오후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푸르고 첫 호텔인 jr이 멈추는 우에노역 근처인 숙소에 묵는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하코네로 가기로 한다.

사실 온천이 주 목적이였는데 맘에드는 곳은 다 끝이나버렸다. 그러다 우연히 봐버린 리트리트포레의 뷰

조식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 너무 좋았다.

다음날까지 하코네에서 충분히 즐긴후 시부야에 있는

JR 이스트 호텔 메츠 시부야에 도착해서 짐을 맡긴다.

그리고 카페도 다니고 인형도 사고 ㅋㅋㅋ 사케잔두 사고...

사실 고민을 많이했다.

디즈니를 갈지 해리포터를 갈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감당할 자신은 없다.

이번 여행은 조용히... 갔다오기인데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첫날은

Tosei Hotel Cocone Ueno okachimachi

금액은 KRW 174,84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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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하코네 리트리트 포레

금액은 KRW 329,35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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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jr 이스트 호텔 메츠 시부야

금액은 KRW 400,976.9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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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만원 정도...!! 벌써부터 여행경비가 장난이 아니다...덜덜

가서는 좀 저렴한것도 먹고 아껴써야겠다.

숙소 아무리 저렴하게 구하려고 해도 마땅치 않아서... 걍 해버림

이번 여행의 목표는 사람 너무 많은곳은 가지 말자인데..

불가능일듯... 하다.

 

 

내일부터 가고싶은 식당들 메일보내놓고

교토랑은 다르게 잘 짜봐야지.

https://dahyehong.tistory.com/98

오사카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