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카페오리]친구가 추천해준 경희대 오리카페

간만에 친구를 만났죠!

구리시장에서 족발을 사와서 집에서 맥주한잔에 먹다가..

문득 나가고 싶어진거아니겠어요?

가끔 그런날있자나요 ㅎㅎ!!

회기에 좋아하는 바가 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문을 닫았더라고요 ㅠㅠ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리는데..

친구들이 아쉽다고 ㅋㅋㅋ칵테일이라도 마시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지하로 내려가길래..아 손님 별로 없겠다

싶었는데 ^^;;

경희대 학생분들이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꽤 사람이 있더군요.

일요일 저녁이여서 거리에는 사람이 별로없었거든요.

친구들 얘기들어보니.. 자주 오는곳이였었나봐요.

(친구 두명다 경희대를 나왔는데 이곳에 자주 왔었다고 하네요.)

 

인테리어는 뭔가 특이하고 재미있어요.

그림도 많이 걸려있고

친구는 오렌지맥주랑 깔루아 시키고 저는..

기억이안나요.

암튼.. 술맛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양 조절해준다고 하던데 ㅠㅠ..시킨뒤에 말해줄건 뭐람..;;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도 이쁘고

주변 인테리어 소품도 아기자기~

인테리어는 자주 바꾼다고 ? 친구들이 얘기해주더라구요 ㅎㅎ...

노래도 신나고~ 분위기도 즐겁고 ^^

칵테일도 저렴한편이였어요~맛은 그냥저냥 ㅎㅎ

입구에 이쁜 조명들로~

오랜만에 대학가의 전기를 받아서인지 나이도 어려지는 기분이였어요 ㅎㅎ..

분위기도 좋고 ^^~ 가볍게 한전하는곳으로 괜찮을거같아요!

회기역에서 나오셔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