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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미사 카페 미사장

by 콩다부니링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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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타코집이 성수에서 하남으로 이사를 갔다.
지난번에 친구와 갔을 때 재료 소진으로 아쉽게 음식을 먹지 못했다.
 
아쉬웠었는데 마침 남편의 연차로 다시 들려서 벼르던 타코와 치미창가를 먹었다.
https://naver.me/G7DAt0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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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알아보던 중 외관이 되게 특이한 카페를 보게 되었는데 미사장이라는 곳이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외관이 태국의 카페처럼 생겨서 나중에 미사 쪽에 갈 때 가려고 지도에 표시를 해뒀었다.
마침 밥집과 가까워서 커피는 미사장에서 마시기로 했다.
 
미사장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40번 길 172 미사장 카페
0507-1396-1377
주차자리가 넉넉하긴 한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눈치싸움 잘해야 될 거 같아요!
https://naver.me/51Ynao2P

미사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55 · 블로그리뷰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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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가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은 이미 만석...
점심시간에는 피해 가는 걸로...!

미사장 입구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장소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입구를 특이하게 꾸며 놓았다.
밖에도 앉을자리가 충분했지만 이날 날씨가 더워서 ㅋㅋㅋ 패스


비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미사장 입구부터는 꽤 많이 습했다.
미사장 건물은 총 3개, 커피 주문을 하고 원하는 건물로 가져가서 마실 수 있다.
그렇게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입구로...(진짜 태국 카페 느낌 물씬... 근데 되게 습해 보인다.)

주차장이 만석인 이유가 있다~ 사람이 진짜 많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부분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숲뷰를 바라보며 멍 때리기 좋았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웠음)
겨울에 눈 올 때 오면 뷰가 너무 좋을 거 같은 느낌

커피와 롤케이크 한 조각을 시키고 자리를 잡았다.
본관? 은 가득 차서 별관으로... 구석구석 다양한 전시들이 있어서 음료가 나오기 전에
시간을 때우기 좋았다.
미사장에 사람이 왜 많은지 납득 가능...
하남에서 다리 건너 건너오는 길에 카페가 진짜 많았는데 딱 보기에도 차들이 가득 차보였다.
평일에도 사람이 꽤 있는 미사장

커피 맛은 그럭저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다 마시고 전시 구경

미사장에서 제일 좋았던 장소...
정말 고요하고 물소리만 흐른다.

지금은 전시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조금 더 조용하면 감상하기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ㅋㅋㅋ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자리가 많은 편이라 자리 잡기는 쉬웠다.

서울외곽이라고 말할 정도로 서울에서 꽤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평일에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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