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여행 : 타르틴베이커리 본점에 가다
춥지만 공기가맑아서 언제나 쾌청한 7월 샌프란시스코의 날씨!
근처 마트에서 체리와 맥주를 사서 미시온 돌로레스 공원에 앉아서 멍을 때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1일 1 맥주!
여유로운 샌프란시스코의 하루
그나저나 샌프란시스코는 진짜 강아지 많이키움
요상한 날씨임... 아침에는 비내리고 춥다가 오후 2시부터 해가 비치기 시작하고 더워진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동안 반팔+후드티 비상용 후드티 항상 챙겨서 돌아다님 7월의 요상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
미시온 돌로레스 공원에 들린후 출출해진 나와 동생은 근처에 타르틴베이커리로 향했다.
타르틴 베이커리와 미시온 돌로레스 공원은 10분? 거리즈음 있었던것같다.
미서부를 여행하는 동안 같이 여행한 동생의 아토피가 감쪽같이 나았다.
건조하지 않고 따듯하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그런건가...
너무나 신기했다.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하늘이 언제나 맑음 :)
나는 여행가면 항상 카페나 빵집에 들르는 편인데, 요 동생은 아이스크림에 집중
마침 가는길쪽에 유명한 아이스크림집이 있었음!
Bi-Rite Creamery라는 곳
타르틴베이커리 가는 골목에 카페와 볼거리가 꽤 있다.
알록달록한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드디어 도착한 샌프란시스코의 맛집 타르틴베이커리
과연 어떨지... 안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엄청나게...
주문은 언제나 어려워... 두근두근
블로그에서 검색했을때 크로아상이나 키슈를 많이 먹길래 나도 따라서 주문!
맛있는 키슈의 모습 :) 과연 타르틴베이커리의 키슈는 어떤맛일까 궁금!
한국에서 한남동에 타르틴베이커리가 오픈했을때 갈 엄두를 내지못했다.
사람이 워낙 많기도 하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친구가 아침 7시부터 가서 기다렸다는 얘기를 듣고
갈 생각을 접었기때문이다.
계산하기 직전 영롱한 자태를 뽑내고 있는 까눌레를 보고 추가 주문!
한때 까눌레에 병처럼 집착해서 서울 여기저기로 먹으러 다녔었다.
그런데 타르틴 베이커리에도 까눌레가 딱! 있는데 아님?
요고조고 겟겟!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입구에서 한컷
(미서부 여행 15일동안 진짜 많이 탔다. 태닝샵 다닌 효과보다 더 좋았음...)
사실 다른건 먹느라 바빠서 못찍었고 까눌레만 찍게 되었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까눌레는 그저 그런맛 ㅠㅠ...
기대가 컸던걸까 맛은 그냥 그랬다.
키슈와 크로아상 맛이 좋았음 :)
샌프란시스코에서 먹는 크로아상은 다 맛있었음..
어딜가나 맛집인걸까?
여행에 취해서일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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