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치카비까지는 버스 타고 10분
나는 치세권에 살고있다.🥰
20대 때 브라이스 카페에서 만나게 된 언니와 다시 불이 붙으면서 ㅋㅋㅋ
그녀의 반강제 권유로 치카비의 포켓인 진저 뽀를 데려오게 되었고 이날은 치카비에서 언니와 만남을 가졌다.
치카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05 3층 카페 치카비
031-755-7652
월화수목금
13:00 - 18:00
토일
10:00 - 18:00
(치카비 홈페이지에서 오픈 일정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 이후로 가까워서 남편이랑도 가고 언니랑도 가고...
시간만 나면 틈틈이 치카비를 방문하였다.
그때마다 보라를 눈여겨봤었는데 라떼보라는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였다. 🥲
음료수를 주문하고 인형과 소품을 구경하기로 했다.
딱히 시간으로 제약을 주는 거 같지는 않은데 원래는 만석 시 3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는 듯하다.
어쨌든 이날도 치카비의 최애인 보라부터 보러 갔다.
화장도 잘되고 새초롬한 미백 보라를 보며... 참아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참아냈다.
만약 치카비에서 들이게 된다면 보라 몰라 미네트겠지...
엠둥이들이 정말 이쁘던데 👀
밑에는 맘에 드는 소품들 위주 찰칵찰칵
뽀꺼두 보고...! 언제 올지 모르는 유딩이 의상도 맘에 드는 거 두 개 찰칵찰칵📷
포켓들과 유딩이 많이 데려와서 와글와글 샷 찍고 싶다.
뽀를 데려오고서부터 자꾸 아른아른거린다.
이날은 언니네 옥이랑 춘이~
인형들은 사진 찍기 참 좋은 피사체인 거 같다.
브라이스를 처음 접했을 때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는데...
이렇게 구관의 세상으로 넘어오다니🌸
치카비는 포토존이 다양하고 볕이 잘 들어서 사진 찍기가 참 좋았다.
옥이는 티티야의 제제인데 정말 모든 아이템을 잘 흡수한다.
치카비는 평일에 3번 갔고 주말에 1번 갔는데, 요즘은 휴가철이라 방문하기 전 전화가 필수일 거 같다.
평일에 간 3번은 거의 테이블에 나랑 언니만 있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었다.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마지막 사진은 티티야의 제제인 옥이의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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