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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구체관절인형 : 치카비 방문기

by 콩다부니링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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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치카비까지는 버스 타고 10분

나는 치세권에 살고있다.🥰

 

20대 때 브라이스 카페에서 만나게 된 언니와 다시 불이 붙으면서 ㅋㅋㅋ

그녀의 반강제 권유로 치카비의 포켓인 진저 뽀를 데려오게 되었고 이날은 치카비에서 언니와 만남을 가졌다.

치카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05 3층 카페 치카비

031-755-7652

월화수목금
13:00 - 18:00
토일
10:00 - 18:00
(치카비 홈페이지에서 오픈 일정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naver.me/FyexyQYi

 

치카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1 · 블로그리뷰 47

m.place.naver.com

 

사실 이 이후로 가까워서 남편이랑도 가고 언니랑도 가고...

시간만 나면 틈틈이 치카비를 방문하였다.

그때마다 보라를 눈여겨봤었는데 라떼보라는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였다. 🥲

 

음료수를 주문하고 인형과 소품을 구경하기로 했다.

딱히 시간으로 제약을 주는 거 같지는 않은데 원래는 만석 시 3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는 듯하다.

 

어쨌든 이날도 치카비의 최애인 보라부터 보러 갔다.

화장도 잘되고 새초롬한 미백 보라를 보며... 참아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참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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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치카비에서 들이게 된다면 보라 몰라 미네트겠지...

엠둥이들이 정말 이쁘던데 👀

 

밑에는 맘에 드는 소품들 위주 찰칵찰칵

뽀꺼두 보고...! 언제 올지 모르는 유딩이 의상도 맘에 드는 거 두 개 찰칵찰칵📷

포켓들과 유딩이 많이 데려와서 와글와글 샷 찍고 싶다.

뽀를 데려오고서부터 자꾸 아른아른거린다.

 

이날은 언니네 옥이랑 춘이~

인형들은 사진 찍기 참 좋은 피사체인 거 같다.

브라이스를 처음 접했을 때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는데...

이렇게 구관의 세상으로 넘어오다니🌸

치카비는 포토존이 다양하고 볕이 잘 들어서 사진 찍기가 참 좋았다.

옥이는 티티야의 제제인데 정말 모든 아이템을 잘 흡수한다.

 

치카비는 평일에 3번 갔고 주말에 1번 갔는데, 요즘은 휴가철이라 방문하기 전 전화가 필수일 거 같다.

평일에 간 3번은 거의 테이블에 나랑 언니만 있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었다.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마지막 사진은 티티야의 제제인 옥이의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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