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치카비 방문 이후, 타사 아이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마침 지인인 언니가 티티야의 포켓 제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티티야 제제의 미모는 익히 알고 있었다.
치카비는 너무 가까워서 집에서 넉넉잡고 15분 거리인 반면
티티야는 너무 멀어... 집에서 갈려면 넉넉잡고 1시간 반을 가야 한다.
티티야
평일 11:00 - 18:00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영업
주말 11:00 - 19:00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영업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27 TTYA CAFE
0507-1423-6632
이 날도 비가 많이 내렸다. 어찌어찌해서 도착!
외관은 인형 카페답게 아기자기하다. 에뛰드 하우스 느낌 👀
음료부터 주문
와 양이 짱많다.... 어쩐지 인형에 관심 없는 분들도 오더라니... 여기 가성비 맛집이었구나...👍🏻
귀여운 포켓 제제 춘이~ 이날도 뽀글이 머리를 하고 왔다.
제제는 진짜 포켓 가지고 있는 사람 치고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을 못 봄...
(여깄네 나...)
더위도 식었겠다~ 티티야 애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코랄 제제~ 볼때기가 너무 귀엽다
이날 언니가 ㅋㅋ 산 유딩이 제제~
아주 오밀조밀하게 동그라미 얼굴이라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로즈와 마리
얘네는 31cm 롱다리인 아이들인가 보다.
언니와 급속도로 다시 친해지고나서부터 치카비의 포켓 뽀를 데려오게 되었는데 ㅋㅋㅋㅋ..
어느새 나는 로즈 유딩이를 찾아다녔다.
마침 언니의 지인분이 밀크티 로즈를 양도해주시기로 하셔서 나도 곧... 로즈가 도착한다!!!
한참 구경하고 옷 구경으로 넘어갔다. 취미라는 건 백수일 때 즐기기 어려운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값이 너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도 가발 하나를 구매하였다고 한다.
귀여운 포켓들의 옷도 있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유딩 제제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받고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마지막 사진은 유딩 제제와 포켓 제제의 짤
사실 이 날 말고도 한 번을 더 갔었는데...
그날 운이 좋았던 건지 사장님이 계셨다! 알고 보니 휴가였다는데 비가 많이 와서 휴가를 부랴부랴 마치고 돌아오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 둘을 만났다.
잠깐 얘기했지만 티티야 사장님은 너무 좋으신 분인 거 같다.
문을 여는 날이 아니었지만 사장님이 너무 반겨주셔서 비를 피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또 놀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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