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75 추천

본 일터가 가평으로 바뀌게 되면서 ㅋㅋㅋ 점심시간 쪼개서 가평 카페 찾아다니기에 재미를 붙였다.

 

일터 5분거리에 애슐리퀸즈 켄싱턴 가평점과 크래머리 브루어리가 있다.

(아직까지는 재미있는 가평라이프)

 

오늘은 동생과 함께 가평에 있는 카페75라는 곳을 가게되었다.

카페75는 매일 9:30 - 20:00 까지 하신다고 하니 ~ 참고

 

 

https://naver.me/FCBUJUAs

네이버 지도

가평은 산이 지천에 깔린지라 당연히 카페75도 산을 타고 좀 들어가야겠거니 생각했는데

도로변에 떡하니 있어서 1차 당황

카페며 밥집이며... 왠지 한분이 하시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큰? 한옥 마을 느낌이였다.

가평 카페75...주차장 앞에 찍은 사진이 이정도...? 조경에 엄청나게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다. 눈호강~

마침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정말... 날씨가 다했다.

 

밖도 밖인데 매장안의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 듯했다.

테이블 배치가 잘되어있어 답답하다는 느낌이 안들었고 별관들이 따로 있어

혼잡하지는않았다.(금요일이라 그럴지도..)

카페75는 야외 자리도 잘배치해 둬서 한적하게 대화하기도 좋음...!

(가끔 얘기하면 울리는 실내 카페들이 있는데... 그런곳은 피하는편)

너무 이쁜 카페75의 풍경

카페75는 주차장이 앞에 있긴하지만 사방이 산이고 꽃과 나무가 조화로워서 그런지

한적한 산속에 들어온 기분이 드는곳이였다.

특히나 주인분께서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신듯했다.

매장안에서 보는 다른 건물과의 사이 장독대들이 줄지어서 노여져있다. 이런 부분에서 카페75의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다고 느꼈다.

동생이랑 이것 저것 하나하나 감동을 받고 나왔다.

요 근래 가평 여기 저기 다니고 있지만

입이 마르도록... 조경이 잘 되어있어서 100000번 감동받고 일하러 갔다.

 

가평 근처로 오시게 되면 한번 들려보세용

가평 카페75를 추천합니다.(빵은 내 스타일 아니였음.. 카페에 앉아있는것만으로 좋아서 추천)